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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맞춤형 과일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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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9월 10일

경상북도는 FTA에 대응해
과실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과일생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탑프루트 사업인데
이 계획에 따라 생산한 과일이 처음으로 출하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의 한 백화점 식품 매장에
진열된 상주 고냉지 포돕니다.

경상북도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과일 생산사업인 탑푸르트 프로젝트에
따라 처음으로 수확돼
판매대에 올랐습니다.

최고 과일 생산 매뉴얼에 따라
과실의 크기와 당도,착색도,
안정성 등의 기준을 준수해
생산했습니다.

시범 생산된 과일인 만큼
매장에 나온 양은 많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터뷰(박영애/수성구 만촌동)

경상북도가 지난해 포도와 사과
배에 대해 탑프루트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과와 배는 다음달 탑프루트
생산기준 준수여부를 검증한 뒤
시판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인터뷰(조현기/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경상북도는 탑프루트 생산농가에
친환경 자재공급과
재배와 품질관리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탑프루트 사업이
경북 과수산업의 고품질 생산체제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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