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외정보, 자금이 '문제'

박병룡

2007년 09월 08일

어제 구미에서는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化 방안에 대한
좌담회와 수출상담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주요내용을 박병룡기자가
소개합니다.

구미지역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들은 해외진출의
애로사항으로 진출지역에 대한
투자환경과 정보부족을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 국제협력 진흥원은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도록
소개했습니다.

INT/김선배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장

어제 구미에서는 IT업계
중소기업의 글로벌 化를 위한
애로사항에 대해 업계와 정부, 학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승찬 용인대 교수는
중화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수준별로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또
수출 자금난을 호소하고
해결방안을 상담했습니다.

INT/권영구
/세인아이엔씨 대표

좌담회와 상담회 참가자들은
대기업 위주인 지역 경제구조
속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화를 촉진하는 정부와 구미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TBC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