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구시 범물동
신축 아파트에서 일어난
시행사와 시공사측의 폭력사태와 관련해 입주민들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어제부터 폭력사태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파트 주변에는 여전히
시공사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 수십명이 버티고 있어
폭력사태의 재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오후에는
시공사측이 시행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12가구의
현관문을 용접해 입주민 한 명이 아파트 안에 갇히는 등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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