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칠곡군 가산면의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난 불은
공장 건물 4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9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제품이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로 소방관들이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건물이 서로 1-2미터
간격으로 붙어있어
불이 쉽게 옮겨 붙는 바람에
피해가 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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