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
사실상 중단됐던 대구의 아파트
분양이 이번 달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대구 부동산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달 대림과 삼성이
수성구와 남구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미뤄졌던
물량이 일부 공개됩니다.
하반기 예정된 물량은
수성구와 북구 서구가
각각 3천여가구로 가장 많고
동구 천여가구 등
모두 만2천여가굽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시장상황이 워낙 악화돼 업체들의 분양일정 연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예정물량의 절반 가량은
내년 초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