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미시 구평동 37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구미시 황상동 한 술집에서
동거녀 36살 박모씨가
다른 남자와 술을 마시고
일을 하지 않는다며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구미시 해평면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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