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공사대금
지급을 둘러싸고 시행사와
시공사가 또 다시 충돌하면서
입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범물동 모 아파트 정문에서
아파트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시행사측 경비용역 업체 직원과
이를 막으려는 시공사측 용역
업체 직원 30여명이 충돌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아파트의 시공사는
시행사측으로부터
공사대금 150억원을 받지
못해 세입자들의
입주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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