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올해 엑스포는 종합문화
테마공원의 면모를 갖춰
시설과 내용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여)이번 엑스포의 특징과
일정,주요 행사 등을
김영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주엑스포공원에
우뚝 세워진 경주타워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높이 82미터의 전망대로 경주의 새 명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신라 건국설화를 상징하는
엑스포문화센터는 최첨단
시설과 함께 신라 문화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라 왕경 숲에는 2만 그루의
나무와 2만 송이의 꽃이
연못 등과 어우러져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췄습니다
[스탠딩]천년의 빛,천년의
창을 주제로 내일부터 일반인에
공개되는 이번 엑스포는 다음달 26일까지 50일 동안 열립니다
39개 나라에서 천여명의 문화
예술인들이 참가하고 영상과
체험,공연,전시 4개 부문에서
30여 개 행사가 열립니다
하일라이트로 기대되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와
국내 최고 수준인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
세계공연예술축제와 세계
꼭두극축제,한국디지털
문화원형전과 백남준 특별전
경주-앙코르 엑스포전과
뷰티엑스포 등 특별기획공연과 전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오수동-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그동안 문화박람회와 달리
종합문화테마공원의 면모를
갖춰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관람시간도 멀티미디어쇼 연출로 저녁 8시까지 2시간 늘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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