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 출마예상자의
신앙간증 내용을 CD로 제작해
배포하는 행위는 정당한
선교범위를 넘어 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11형사부는
이같은 혐의로 기소된
헌정회 청소년위원장
70살 신모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11월
당시 한나라당 예비후보
자격이던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신앙간증 내용을 CD로 만들어
교인들에게 팔거나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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