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55분쯤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 동쪽
59마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천 2백톤급 폐기물 운반선
대경 1호에 너울성 파도가
덮쳐 미얀마 국적의 선원1명이
숨졌습니다.
또 한국인 선원 54살 유 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고
방 모씨와
미얀마 국적의 다른 선원등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5m 가량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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