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엑스포 첨단기술 대거 선보

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9월 06일

남)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에서는 최첨단과학기술이
대거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첨단과학기술과
신라천년의 문화자산이 잘 조화돼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높이 82m 경주타워 전시장에
마련된 한국디지털문화원형전입니다.

다양한 다보탑과 석가탑 등
첨단기술로 복원된
신라문화의 원형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가상 스튜디오에 서서
고려복식과 조선 궁중의례 등
현실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상규/ 디지털문화원형전 담당)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영상인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입니다.

신라의 설화와 역사를 모티브로
국내최고의 제작진이
첨단기술을 모두 동원해 만든
이 영상물은 국내외에 큰 반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활용된 엑스포공원 CT체험관에서는 이 영상물의 주인공들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20도 스크린을 비롯해
벽과 바닥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들은 영상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인터뷰(오수동/ 조직위 사무총장)

매일 저녁 8시 경주타워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는
빛의 향연속에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해 보여주게 됩니다.

st)첨단과학기술이 대거 선을
보이는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영깁니다.

이인화/시나리오 담당,이대교수
고 욱/총감독,아주대 교수

s/u)개막 두달을 남겨두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모든 세부행사프로그램이 확정됐습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해외홍보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일본,중국에 이어 4일에는
홍콩설명회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