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금품 수수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투명성기구 대구본부와
여론조사기관인
아이너스 리서치가 최근
대구 8개 구.군을 방문한
민원인 480여명에게
공무원 청렴도를 물은 결과,
동구와 서구 주택건설분야
공무원 두명이 지난 5월과 6월
각각 30만원과 40만원을
받은 것으로 답했습니다.
또 8개 구,군청 공무원들의
청렴도 점수는 백점 만점에
평균 79.1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는데 서구와 북구,달서구,달성군은 평균에도 훨씬
못 미쳤습니다
분야별 청렴도 점수는
세무분야가 78.1점으로
가장 낮았고
주택건설분야가 79.4점
위생분야도 80.2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5퍼센트 포인틉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