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오늘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같은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새로운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영남권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울산
5개 시도지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CG> 우선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국가 균형발전에 힘을 모으고
동남권 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동시에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을 놓고
영남권 시도지사가 손을 맞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이와 함께 연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환동해권
광역경제권 조성을 앞당기고
경제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경주 문화엑스포, 대구
세계육상대회 등 영남에서
열리는 문화체육행사에
필요한 지원과 홍보활동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김범일/대구시장
클로징>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합의가 지역 경제 회생과
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부산 누리마루에서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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