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분유에서
또 다시 유해 미생물인
사카자키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청은
지난 달 6일 달서구
한 대형 할인마트에서
매일유업의 유기농
산양 분유를 검사한 결과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검출돼 제품을 모두
압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카자키균은
사람의 장이나 야채 등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성인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신생아와
면역결핍 영아 등에게는
수막염과 괴사성 장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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