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업체들의 국내외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철강 제품 소비가 늘면서
철강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포스코는 2011년까지
1조 4천억원을 들여 포항에
신제강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비롯해 생산 설비 합리화와
증설 그리고 신설 등에
4조 2천억원을 투자합니다
베트남과 인도에 현지 제철소를 건립하고 자동차강판가공센터를 해외 25곳에 건설하는 등
해외 투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우열-포스코 홍보팀장]
중국의 철강 수요 산업이
초호황을 누리고 있고 유럽에는 열연강판이 부족해 값이
치솟는 등 철강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딩]포스코와 함께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설비투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에
연산 700만 톤의 제철소를
2011년까지 건립하고 포스코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고로
사업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에
슬래브 공장을 당진에는
연산 150만 톤 규모의
후판 공장을 건립하고
동부제강도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를 건설중입니다
2011년까지 이들 철강 업체들의 국내 투자는 10조 8천억원으로 해외투자를 포함하면 전체투자는 25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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