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오늘
발견되지 않은 조호연군 상의와 일부 뼈를 찾기 위해
현장 부근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입니다.

경찰은 또 모 일간지에 개구리소년 유골의 위치를 제보한 정 모씨를
어젯밤 대구로 데리고 와
정씨가 알고 있는 현장 위치를
밝혀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북대 법의학팀은
어젯밤 개구리소년들의
신원 확인을 위해
부모들의 혈액을 채취해
DNA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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