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속에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달성군 다사읍 서제리
아파트의 옹벽 20미터가
무너졌고 오전 8시쯤에는
대구시 남산동 김 모씨의
집 지붕이 일부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또 하천이 불어나면서
달성군 화원 명천교에서
면허시험장까지 1킬로미터
구간이 저녁 7시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비상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벌이는 등
비피해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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