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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8월 30일

뉴스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찾아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얘기를 들어보는 프라임�니다.

오늘은 미스터 쓴소리로 알려진
민주당 조순형 예비후보를
김용우기자가 만나 보았습니다.






질문1>
대선 출마 이후 첫 방문지역을
대구로 선택하셨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답변>
지난 17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습니다.
낙선했습니다만 대구는
저의 정치적 고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번째
순방지로 대구를 택했습니다.


질문2>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훈수정치를 비판하셨는데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답변>
전직 대통령은 국가 원로로서
국가의 중요 사안에 대해
조언이나 충고 정도로 그쳐야지 현실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문3>
지난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에
출마하셨다가 낙선하셨는데요
당시 결정 후회하시지
않으십니까?

답변>
제가 지역주의를 극복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했었는데 그러나
그 당시 많은 당 동지들이
저를 도와주셨고 또 대구 시민들이 저를 따듯하게 대해 주시고
실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조금 표가 모자라긴 했지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질문4>
대구경북에 대한
정책 비전이 있다면
어떻게 있습니까?

답변>
대구 경북은 지역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제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3년 반 전인 총선 때도
그랬습니다만 그러나 대구경북 지역 경제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 전반이 잘못되고 있는데
새정부가 들어서서 그것을
바로 잡아야만 같이 이렇게
지역 경제 문제도 해결되지
않겠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5>
일각에서는 영호남 화합
차원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연대 가능성이 흘러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그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민주당은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대결할 정당인데
서로 연대하는 것은 되지 않고요
여러가지 차이점이 많기 때문에
연대라는 것은 전혀 생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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