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 대구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을 주제로 한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일주일 뒤인 다음달 7일
드디어 막이 오릅니다.
행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
공원은 지금 모든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영상과 체험,참여,공연,전시 등
4개 섹터에서
모두 40여가지의 행사가
마련됩니다.
김관용/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
이제는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대구 경북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경주엑스포가
지역 문화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자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범일/ 대구시장)
개막 일주일을 남겨둔
경주엑스포는 현재 25만장
가량의 관람권이 예매됐습니다.
82m 높이의 경주타워에서
매일 저녁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지면서 폐장시간이
오후 8시로 연장되고
야간 볼거리도 많이 마련됩니다.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국내외에
각인시키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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