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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IMID 지역서 개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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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08월 30일

대구 행사로 굳어 진
국제정보 디스플레 전시.
학술대회를 수도권으로 가져
가려는 산자부의 방침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반대 움직임이 각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임한순기잡니다

산자부 고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전시회 수도권
개최방침에 대해 반대여론이
확산되자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았습니다

김호원/산자부 본부장

그러나 IMID학회 관계자는
사전에 학회와 전혀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탁상행정이고
설득력이 없다고 반발합니다

황기웅/디스플레이 학회장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3대 학술.전시회가
국제적으로 5월에는 미국,
8월에는 대구, 10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10월 킨텍스
개최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억원 이상 예산을
지원하는등 IMID를 키워 온
대구시도 대구 개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정치권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국회 산자위 소속
한나라당 곽성문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도권 개최를 좌시할 수 없다며 산자부를 상대로 방침 철회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성문/한나라당 의원

대구시의회도 오늘 IMID 수도권
개최 방침을 산자부가 철회하고 대구에서 계속 열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행정 뿐 아니라 정치권과
상공계가 연대해 산자부를
압박하는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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