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대구 봉덕동
30대 남자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인물들의 당일 행적을
캐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품이 없는데다
피살자가 잔인하게
살해된 점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10분쯤
대구시 봉덕동에서
30살 백 모씨가
자신의 원룸에서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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