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대구시내에
시간당 30 mm에 육박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밤 10시 반쯤에는
대구시 신암동
48살 김 모씨의 지하 주택에
빗물이 들어와
가재도구 등이 물에 잠겼고,
대구시 침산동 일대에서도
주택과 식당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대구시 북구 복현 5거리와
동구 입석 네거리 등
저지대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공항 인근 지하차도가
1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 현장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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