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체전 개막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주개최지인 김천시는
장애인들의 경기와 관람,숙박에 불편이 없도록 막바지 준비에
땀을 쏟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전국 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천 종합운동장이 확
바뀌었습니다.
본부석 중앙에는 휠체어에 앉아 경기를 관람할수 있도록
스탠드 개조작업이 한창입니다.
장애인 관람을 돕기 위해
15인승 엘리베이터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경기장 입구에는 난간봉을
설치해 장애인들의 출입을
돕습니다.
지난해 개장된 수영장에도
미진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완했습니다.
대회 주개최지인 김천시는
경기장 시설 뿐 아니라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INT/윤달호/장애인체전 상황실장
김천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이달말까지 모두 마쳐
전국에서 오는 장애인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하나가 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27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는 다음달 10일 개막돼 닷새동안
김천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22개 종목의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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