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하 지방의료원이
방만한 경영으로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순열의원은
오늘 도정질문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해 경상북도 산하
3개 의료원 가운데 김천의료원이
16억8천여만원, 포항의료원이
9억5천만원의 경영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동의료원은
지난 해 처음으로 3천4백여만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의원은 의료원의 만성적인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료원장 공개채용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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