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오늘
김천 혁신도시 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 최초 착공을 위한
김천 혁신도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박병룡기자가 보도합니다.
건설교통부 혁신도시위원회가
오늘 전국 11개 혁신도시 가운데
김천을 비롯한 4개 혁시도시의
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실시계획은 개발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토지이용과 사업계획을 명시한 계획으로 건교부의
착공승인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김천 혁신도시는
현재 진행중인 토지보상이
마무리 되면 곧바로 기공식을
갖고 혁신도시 건설에
착수하게 됩니다.
INT/박보생/김천시장
토지 보상가에 이견을 갖고 있던 주민들도 조기착공에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최근
보상금 조기수령 거부 방침을
철회하고 기공식 부지 사용도
승낙해 조기착공에 힘을
보탰습니다.
INT/박세웅
이에 따라 보상업무를 맡은
김천 혁신도시 건설단 사무실과 원스톱 현장민원실은 오늘
주민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 보상계약은 ( )건이
추가돼 보상계약이 시작된 뒤
일주일만에 ( )%의 보상이
이뤄졌습니다.
(S/U)혁신도시 전국 최초
착공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자는 김천시민들의 의지가 관철될지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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