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공연소식과
전시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여름의 끝자락으로 치닫는
이번주에도 다양한 콘서트와
전시회가 마련돼 있습니다.
중앙러시아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모레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져 비틀즈 히트곡과
오페라의 유령, 캣츠 같은
주옥 같은 오페라와 뮤지컬의
명곡을 들려줍니다.
3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서진이 지휘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브런치
콘서트가 열립니다.
소외된 장애인 계층을 위한
콘서트 '사랑과 평화의
샬롬 콘서트'는 30일
오후 7시 30분 공연됩니다.
내일 오후 7시 30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경북오페라단의
정기공연이 열립니다.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는
내일 오후 7시 30분
대구 태생으로 각종 콩쿨에서
입상한 장성은의 피아노
독주회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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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시 30분에는
미국에서 실력을 쌓은
이선령이 피아노 독주회를
갖습니다.
전시회로는 울산 울주군의
문화를 바탕으로 도자기와
목공예 등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울주군 공예협회 대구특별전이
모레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 마련됩니다.
젊은 사진작가 4명의 작품으로
기획된 '사물 혹은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하여展'이
31일까지 대구미술광장에서
열립니다.
'모기'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사회의 보조리와 인간들의
욕망을 그려낸 강대영전은
다음달 1일까지 문화공간
KMG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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