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50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반월당역으로 오던
2185 전동차의 전압이
떨어지면서 3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대구 지하철공사는
한전에서 지하철 변전소쪽으로
들어오는 선로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전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동차간
운행 간격이 7분이어서
다른 전동차의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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