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빛의 거리가
조성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덕군 오늘 밤 점등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보도에 김영봉입니다
영덕군 창포리에
조성된 해맞이 공원
영덕 대게를 형상화한
등대가 화려한 빛을 발하고
공원 일대는 형형색색의
빛으로 꾸며 졌습니다
해안 도로에는 길이
200미터의 경관 조명과
전망대가 조성됐습니다
영덕군이 14억원을 들여
조성한 빛의 거리로
오늘 밤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배경조-영덕 우곡리]
빛의 거리는 부근의
풍력발전단지는 물론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달맞이 야간산행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바닷가에 빛의
거리가 조성되기는 영덕 해맞이 공원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영덕군은 매일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빛의 거리를 밝혀
해맞이 공원을 관광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병목-영덕군수]
점등식에는 각계 인사와
주민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악 공연과 불꽃 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