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대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신암동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주의보 기준인 0.12ppm을 넘어 동구와 수성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리고 노약자들에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의보는 발령 2시간만인 오후
4시 오존농도가 내려가면서
해제됐습니다

한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 34.5도, 대구 33.7도,포항 33도, 안동 32도를 기록했고 내일도 대구 34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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