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55분쯤
대구시 숙천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이를 피하려던
15톤 트레일러가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1살 박모 씨가 부상을 입었고
트레일러에서 12m짜리 H빔
7개가 4차선 도로 가운데
세 차로를 막아 경산IC에서
사고지점까지 5km 구간이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크레인으로
H빔을 치우는 한편 차량들을
국도로 우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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