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롯데 영플라자가 오늘
문을 열면서 대구 도심을 둘러싼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 전쟁이
본격 개막됐습니다.
서울과 청주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연 영플라자 대구점은
영업면적 7천여제곱미터에
젊은이들을 겨냥한 11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했고
차별화된 편집매장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플라자 개점으로
대구 도심에는
대구백화점 본점과 동아쇼핑등
5개 쇼핑센터가 격돌해
동성로 로드숍 상권은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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