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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교도소 담배 판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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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08월 23일

경북경찰청은 경주교도소에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담배가 불법 거래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주교도소에서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외부 공장에 작업을 나갔던
수용자들이 담배를 들여와
갑당 20-30만원을 받고
팔았으며,담뱃값은 공장 직원
명의의 계좌로 재소자
가족들로부터 입금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주교도소는 지난해 말
담배를 들여오는 것을
직원이 적발해 해당
수용자들에 대한 징벌조치를
했으며 최근 대구지방교정청에서 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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