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적조가 경주,포항에 이어
영덕과 울진 앞바다까지 확산돼
연안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경북 동해안의 냉수대가
소멸되면서 적조가 북상해
영덕군 병곡면 동방 8마일
해상과 울진군 후포 동방
12마일 해상에서 길이 500m,
폭 200m 규모의 적조띠가
각각 발견돼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적조경보가 내려진
경주와 포항 앞바다는 현재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당 최고 40개체로 낮아지면서 적조가 소강상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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