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가야의 접경지역이었던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서
삼국시대 고분군이
발굴됐습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대구 구지면 내리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지원도로
건설 부지에서 삼국시대
목곽묘와 석곽묘 37기와 함께
토기와 철기, 귀금속 등
378점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유적에
가야와 신라 양식이 섞여 있어
접경이었던 이 지역의 문화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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