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여권도 잇따라
경선체제에 들어가면서
대구시도 대선 공약용
프로젝트를 수정하거나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밀라노프로젝트와
테크노폴리스, 디지스트.
대구 경제의 획을 긋는
이같은 큰 사업은
대선 공약 채택으로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여론 조사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한나라당 대선 주자가
확정되면서 대구시도
대선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킬 계획입니다.
대선 후보 누구라도
받아 들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대구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공약으로
다듬는 것입니다.
박봉규/ 대구시 정무부시장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대구시가 내놓은 지능형자동차와 로봇 산업을 대구 경제회생을
위한 공약으로 이미
채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들 첨단 산업의 도입은
대선 후보 모두의 공약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서도
달성 5차 산업단지를 비롯한
낙동강 유역 개발 계획을
조심스럽게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밀라노프로젝트와 같이
인프라만 구축되고
지속적인 파급효과가 미미한
끼워넣기식 공약용 사업은
피해야 할 것이란
목소리가 높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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