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이던 공군 사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공군은 총기 제작 경위와
자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숨진 황 모 이병이
직접 만든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총기를 수거해
재질과 제작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특히 사제 총에
실탄이 사용됐는지 여부와
부대 내에서
황 이병에 대한 가혹행위가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군 군수사령부 소속으로
휴가 중이던 19살 황 이병은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경산시 와촌면
자신의 집 부근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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