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면서 오늘
대구.경북지역 전력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순간 최대
수요전력은 722만2천 킬로와트로
지난 17일 기록한 최고치를
사흘만에 경신하면서
올들어 6번째 최고치 기록이
바뀌었습니다.

한전은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늘었다고
분석하고 전력 수요가 몰리는
오후에 냉방기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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