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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 후보의 지역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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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8월 2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명박 전 시장은
대구경북에 내륙 항구를
건설하고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대구경북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공약을 했는지
박석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경부운하 건설을 최대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은
낙동강과 인접한
대구와 구미 상주 문경입니다.

이 후보는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륙 항구 배후에
3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대구경북연설회 中

또 로봇과 지능형 자동차 등
첨단산업 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남권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해 영남광역권 전철망 구축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명박 대선 후보는
경북 내륙을 유교, 가야
디지털문화권 등 권역별
테마관광 클러스트로 하고
동해안은 에너지 클러스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7월 5일

이들 공약 가운데
대구시는 현재 로봇랜드 유치를
그리고 경북은
낙동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대선 주자 확정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대선 프로젝트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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