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대구의 낮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폐장한
경북동해안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등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구성(물놀이객 +음악)
대구 인근의 한 물놀이 시설,
오늘도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를 보이자
오전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5천명 가까이
몰려 더위를 식혔습니다
피서객 1
피서객 2
포항 북부해수욕장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오늘 하루 4~5만명이 찾았아
막바지 피서를 즐겼습니다
오늘 폐장한 경북 동해안
26개 해수욕장은
포항 불빛축제 등
올 여름에만 무려 430만명이
찾아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80만명 정도 늘었습니다
팔공산 수태골을 비롯해
경북의 산과 계곡을 비롯해
도심 극장가에도 영화를
보며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폭염특보가 발령중인 가운데
오늘 대구와 포항의 낮기온이
34.6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분 지역이 34 전후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밤에도
대구에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모레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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