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프- 의료관광 가능성 높다

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08월 19일

질병 치료와 관광을 접목한
의료관광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대구시가 이런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의료관광의 핵심 요소는
특화된 높은 의료수준과
가격 경쟁력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싱가포르와
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등이
의료관광을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2012년까지
연 100만명의 환자를 유치해
30억달러의 외화수입과
만 3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의료관광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대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연구원은 대구시의
의뢰로 연구 분석한 결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박 민규/대경연 책임연구원
(..양.한방 협진 최고 가능성)

또 경북대 병원의 세계최고
수준 모발이식 기술과
새로운 치아 교정 시술법인
마이크로 임플란트도
의료관광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다 동성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40여개의 성형의원도
서울과 부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수동/대구시청 의료산업담당
(..관광업계등과 의견 모아..)

대구시는 의료법 개정등으로
의료 산업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