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올 상반기
대구.경북의 지하수 131곳을
검사한 결과 8.3%인 11곳이
수질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대구 동구 사복동을 비롯해
음용수가 나오는 지점이 5곳,
경북 구미시 구포동 등
비 음용수 지점이 6곳이었습니다
사유별로는 음용수의 경우
질산성 산소의 기준치를 초과
4곳, 일반 세균이 과다 검출
한 곳이었고, 비음용수는
세균 초과 4곳, 발암 물질 기준치 초과 2곳 등입니다.
환경청은 기준치를 넘은 곳은
음용 중지와 시설 개선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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