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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프>마지막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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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8월 1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이제 3시간여가 지나면
한달간 대장정의 막이 내립니다.

후보측은 저마다 정권교체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각 후보진영은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측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선거인단을 상대로
전화 홍보를 하는가 하면
우세지역을 중심으로
투표율 올리기에 치중했습니다.

박 후보측은 이명박 후보가
본선에 나가면 3연패의
쓰라린 결과를 맞을 것이라며
집권세력의 정치공세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인기/박근혜 경선후보
경북 선대위원장
"정권교체 국민 뜻 부응,
대구경북 선거인단 대상
경선일까지 지지 호소"

이 후보측은 온갖 음해와
비방에도 불구하고 지지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며 시종일관 대세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택수/이명박 경선후보 선대위원장
"확실한 대선 후보 이후보 뿐"

두 후보측은 다른 선거 때와는 달리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고 당과 나라를 위해 소중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준표, 원희룡 후보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클로징> 한달간 경선레이스를
달려온 후보들은 저마다
정권교체와 선진국 도약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선거인단을 상대로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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