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대구와 영천의 기온이
36도를 넘어서면서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천 36.5도, 대구 36.2도,
상주 35도, 안동 33.9도 등
예년보다 4,5도 높았고
경북 중남부는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불쾌지수도 모든 사람이 짜증을
느낀다는 83 안팎까지 치솟아
열대야에 이어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종일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한차례 소나기가 예상될뿐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
덥겠고,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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