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혁신도시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토지보상에 들어갑니다.

한국토지공사
경북혁신도시건설단에 따르면
오늘 저녁부터 토지소유자
천여명에게 감정가격을
개별통지하고 20일부터
보상계약을 체결한 뒤
다음 달 착공할 계획입니다.

경북 혁신도시의
보상대상 토지는
301만7천제곱미터, 2천119필지로
보상총액은 2천370억원입니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는
다음 주쯤 감정가격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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