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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익

2007년 08월 16일

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예천이 친환경 내륙관광지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 어린
궁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코치 선생님 가르침대로 호흡을 가다듬고 시위를 힘껏 당겨보지만 마음과 달리 과녁에 적중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남건웅/영덕초등 5학년)
(정지원/영덕초등 6학년)

곤충바이오엑스포에
청소년들의 참관이 몰리면서
양궁체험과 같은
이색 관광프로그램들도 더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양궁체험만 하루 평균
천 2백여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예천 천문대에도
별자리 관측과 우주공간 체험을 하려는 청소년들이 하루
3~4백 명씩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행사기간에
무엇보다 빛이 난 곳은
국가지정 명승인 회룡포와
선몽대 주변 관광지들입니다.

(브리지)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회룡포에는 평소
하루 평균 4백여 명이 찾는데
불과했지만 이번 행사기간
5천 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대부분 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한 뒤 찾아온 이들인데
빼어난 경관에 감탄합니다.

(장정용/경기도 성남시)

예천군은 깨끗한 환경에
천혜의 관광자원을 살리기 위해 도-농교류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엄종호/예천군 문화관광과장)

관광자원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도 곤충바이오 엑스포가 가져온 또 하나의 성과로
꼽힙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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