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예천 곤충 바이오 엑스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행사 엿새만에 관람인원이
3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아이들이 장수 풍뎅이를
손에 올려놓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등껍질과 머리에
난 뿔도 만져보며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합니다.
[000--경주시 황성동]
"이렇게 오랜 시간 만지고
볼 수 있어 가장 좋아요.."
[000--구미시 구평동]
"어렸을 때는 많이 볼 수
있어 감회..."
장수풍뎅이와 하늘소 등
살아있는 60여종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곤충놀이관은 엑스포 행사장
가운데 단연 인깁니다.
[000--엑스포 자원봉사자]
"너무 많이 오셔서 기다리는
분도 많고 속도를 내서
진행할 수 없어요.."
이 밖에도 우리나라와
해외의 각종 곤충 박제와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관과 초대형 스크린에 곤충의 생태를 담은 3D상영관도 관람객들로 만원입니다.
[스탠딩]
"지난 11일 개막한 예천
곤충 바이오 엑스포
행사장에는 하루 평균
5만 8천여명이 찾아
행사 엿새만에 예상 관람인원
3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000--예천군청 기획감사실장]
"5월말부터 시군 학교 다
다녔어요. 홍보에 집중한 것이
효과..."
예천군은 행사전
37만명이 예매한데다
방학과 휴가가 겹치면서
폐막일인 22일까지는
6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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