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판
식당주인 등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러시아산 대게 80킬로그램을
북한산으로 속여 판
울진 모 횟집주인 37살 정모씨등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팔거나
표시하지 않은 27명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이들 가운데 정 씨 등
21명을 불구속입건하고
6명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경은 추석을 앞두고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이
더 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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