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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첨단의료복합단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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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08월 16일

정부가 30년동안 5조6천억원을
들여 육성하기로 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대구와 대전 그리고 인천이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풍부하고 다양한
의료시설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대전입니다.

대전은 국내 최고 바이오 산업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박민규/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
(..연구개발 경쟁력 있어...)

그러나 임상연구를 위한
연구 중심병원이 없고
연구기능에 비해 기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국제 공항과 항만 등
글로벌화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갖춘점이 최대
강점입니다.

또 수도권에 전국병원의 41%
바이오 관련 기업의 56%가
몰려 있지만 수도권 과밀정책등
국토 균형발전 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대구는
병원과 한방기반 등
보건의료 산업의 인프라가
서울을 제외하고는
가장 균형있게 발전한 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약재 생산 기반은
천연물 신약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종대/대구시 보건정책 고문
(..의대4 한의대 1 간호대 9곳)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청공모와
입지 선정은 내년
상반기에 이루어 집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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