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측은 막판 판세를
좌우할 부동표 흡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박 전 대표 진영은
도곡동 땅 의혹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이 전 시장에 대한 집중 공세를 펴면서
선거인단을 상대로
본선 경쟁력이 있는 필승후보인
박 전 대표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전 시장측은
도곡동 땅과 이전시장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가
오히려 지지층을
결집시킬 것으로 보고
부동층 공략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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