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섬유와 전자업체가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구미지역 민주노총 조합원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 1997년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가 출범할 당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만2천명이나 됐지만
10년이 지난 현재는
4천명으로 7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구미지역에서 민노총 노조원이 이 처럼 크게 준 것은
경기 침체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섬유업체등 대규모
사업장이 잇따라 문을 닫은데다
일부 사업장이 민노총을
탈퇴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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